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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량동 주택서 불…1명 다쳐

배정훈 기자

입력 : 2019.01.02 06:23|수정 : 2019.01.02 06:23


어젯(1일)밤 9시 40분쯤 부산 동구 초량동의 한 2층 주택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67살 원 모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택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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