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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필름 제조 공장에서 불…1억 8천만 원 피해

강민우 기자

입력 : 2018.12.31 09:21|수정 : 2018.12.31 09:21


▲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어제(30일) 밤 11시 10분쯤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의 한 인테리어 필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공장 건물과 필름 원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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