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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아·김선화 자매 15골 합작…SK, 핸드볼리그 3연승

유병민 기자

입력 : 2018.12.30 21:40|수정 : 2018.12.30 21:40


김온아-김선화 자매가 15골을 합작한 SK가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3연승을 거뒀습니다.

SK는 오늘(30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 경기에서 27대 24로 이겼습니다.

최근 3연승의 상승세를 탄 SK는 4승 1패로 삼척시청과 함께 공동 2위가 됐습니다.

선두는 5전 전승의 부산시설공단입니다.

SK에서는 김온아가 8골, 4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김선화 역시 7골을 터뜨리는 등 자매의 활약이 눈부셨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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