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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소기업에 저금리로 1조5천억 원 융자

백운 기자

입력 : 2018.12.30 11:55|수정 : 2018.12.30 11:55


서울시는 소상공인·소기업에 자금을 2.0~2.5%의 저리로 지원하는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내년에 1조 5천억 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보다 50% 증액한 금액입니다.

1조 5천억 원은 '서울시중소기업육성기금 직접융자금' 2천500억 원, '시중은행협력자금' 1조 2천500억 원으로 구성됩니다.

서울시는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신용 영세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으로 지원금 중 60억 원을 무담보 저금리(1.8%)로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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