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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홋카이도서 규모 5.4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송인호 기자

입력 : 2018.12.30 09:37|수정 : 2018.12.30 09:40


오늘(30일) 새벽 4시8분쯤 일본 북부 홋카이도에서 규모 5.4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 우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앙은 홋카이도 동쪽 도카치 남부로, 진원의 깊이는 50㎞였습니다.

이 지진으로 히다카 일부에서 진도4, 이시카리·도카치·이부리·지토세 등에서 진도3의 진동이 각각 발생하는 등 북부 일부를 제외한 홋카이도 대부분 지역에서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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