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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개관…옛 연초 제조창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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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12.28 18:02|수정 : 2018.12.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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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청주'가 청주 내덕동 옛 연초 제조창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일반인의 관람이 가능한 개방 수장고와 기획전시실 등을 갖춘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에는 4천 점의 미술품이 전시, 보관됩니다.

개관기념전으로 강익중, 김수자 등 한국 현대미술 대표 작가들의 작품 23점을 전시 중이며 내년 6월 16일까지 무료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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