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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항 앞바다 빠진 화물차 운전자 구조

동세호 기자

입력 : 2018.12.27 14:35|수정 : 2018.12.27 14:35


경북 포항 앞바다에 추락한 화물차 운전자를 해경이 구조했습니다.

26일 오후 7시쯤 포항신항 부두에서 A(45)씨가 몰던 포터 화물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A씨는 화물선을 고정하기 위해 화물차를 주차하던 중 추락했습니다.

그는 스스로 차에서 빠져나온 뒤 동료들이 던져준 구명환을 잡고 기다리다가 포항해경 구조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진=포항해양경찰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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