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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동포, 자동차부품 공장 기계에 끼여 숨져

강민우 기자

입력 : 2018.12.26 23:39|수정 : 2018.12.26 23:39


오늘(26일) 오후 5시 10분쯤 충남 예산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근로자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러시아 국적의 동포(고려인) 근로자 29살 박 모 씨가 숨졌다고 소방당국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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