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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블랙핑크가 SBS 가요대전에 입고 나온 의상 가격 '깜짝'

입력 : 2018.12.26 17:42|수정 : 2018.12.26 17:42


그룹 블랙핑크가 SBS 가요대전에 입고 나온 의상의 가격이 화제입니다.

지난 25일 블랙핑크는 서울 구로 고척돔에서 열린 '2018 SBS 가요대전'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블랙핑크는 공연 전 열린 포토월 행사에 빨강과 검정 계열의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멤버 제니는 검은색 투피스에 가죽 코르셋 탑을 착용해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습니다.

멤버 지수는 강렬한 느낌을 주는 빨간 드레스 위에 검은색 벨트를 매치해 화려한 외모를 한껏 돋보이게 했습니다.
블랙핑크가 '가요대전'서 입고 나온 의상의 어마어마한 가격멤버 로제는 꽃무늬가 들어간 원피스에 가죽 탑을 입어 독특한 느낌을 전했고, 멤버 리사는 하늘하늘한 미니 원피스에 어깨가 강조된 가죽 재킷을 걸쳐 반전 매력을 뽐냈습니다.

특히 이들이 입고 나온 의상 가격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블랙핑크가 '가요대전'서 입고 나온 의상의 어마어마한 가격이날 멤버들이 입었던 의상은 영국의 하이패션 브랜드 A 사의 제품들로, 멤버들이 걸친 의상 한 벌 당 가격이 수백만 원에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니가 입었던 니트 탑과 스커트, 그리고 가죽 코르셋은 해당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 총 750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랙핑크가 '가요대전'서 입고 나온 의상의 어마어마한 가격이밖에도 지수가 입었던 빨간색 긴 드레스와 가죽 벨트는 약 990만 원을 호가하며, 로제가 입고 나온 꽃무늬 원피스와 가죽 코르셋을 합한 가격은 8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리사가 착용한 의상 중 가죽 재킷 한 벌 가격만 785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랙핑크가 입고 나온 의상 가격이 알려지자 팬들은 "이래서 '걸어 다니는 인간 명품'이라고 불리는구나",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가격이 이 정도일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이선영 에디터, 사진=백승철 기자, 연합뉴스)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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