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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새 친구 금잔디 충격 고백 "최성국 집에 갔었다"

입력 : 2018.12.26 00:30|수정 : 2018.12.26 00:30


새 친구 금잔디가 충격고백을 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 친구 금잔디가 최성국과의 일화를 고백했다.

금잔디는 과거 불청 출연 이후 최성국의 집에 가본 사실을 고백했다. 이 사실을 안 불청 멤버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최성국은 연신 당황해하며 "오해가 소지가 있다"고 말을 얼버무렸다. 또한 금잔디는 "말해도 되냐"며 "빵도 사주시고 칼국수도 사주시겠다며 연락도 해주셨다"고 밝혔다.

최성국은 결국 "잔디를 계기로 잔디 쪽 사람들도 알고 싶었다"며 "무명시절이 길었다기에 잘해주고 싶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정균은 최성국에게 "잔디가 미끼였던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잔디는 자신이 15년 동안 무명시절이었다고 밝히며 "20살이 되자마자 부모님 빚을 갚기 위해서 바로 밤업소에 가서 노래 부르는 일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앞서 금잔디는 불청 여행을 설레어하며 "저 정말 청춘이 없다. 스무 살 되고 여행 처음인데 너무 감사하다"고 밝힌 바 있었다.

불청 멤버들은 "어렸을 때부터 너무 고생하셨구나"라며 새 친구이자 막내인 금잔디를 위로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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