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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 스포츠 팬들을 즐겁게 할 이벤트가 많습니다.
특히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북한의 한판 승부가 단연 눈에 띕니다.
오늘(25일) 밤 9시 2018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베트남 축구가 아시안컵에 대비한 평가전에 나섭니다.
박항서호의 상대는 3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은 북한입니다.
박항서 감독과 35살의 젊은 사령탑, 북한 김영준 감독의 지략대결도 관심인데, 두 감독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훈훈하게 악수를 나누면서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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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농구에서는 '왕년의 오빠'들이 추억의 슛 대결을 펼칩니다.
SK 문경은 감독과 삼성 이상민 감독이 석 점 슛 대결을 펼치는데요, 옛 실력이 살아 있을지 벌써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