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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휴원 중인 유치원서 잇단 유리창 파손…경찰 수사

홍순준 기자

입력 : 2018.12.24 11:08|수정 : 2018.12.24 11:42


3년째 휴원 중인 유치원 건물의 유리창이 잇따라 파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3일) 광주 북구의 한 유치원 건물 유리창이 잇따라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유치원에서는 12월 초부터 최근까지 5차례에 걸쳐 유치원 건물 외벽 유리창이 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유치원은 약 3년 전부터 휴원 중으로 유리창이 깨진 건물은 이용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사설경비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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