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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일요일 오후부터 기온 '뚝'…미세먼지 차츰 해소

입력 : 2018.12.22 21:29|수정 : 2018.12.2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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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서울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때 먼지농도가 평소의 두 배 이상 높아지기도 했는데요, 미세먼지는 내일 오전까지는 계속되겠지만 오후에 북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오면서 점차 중부지방부터 해소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일부 남부지방은 내일도 공기가 답답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날이 부쩍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은 6도로, 오늘보다 6도 이상 내려가겠고요, 성탄 이브 날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내일은 점차 맑아지겠고 낮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영동지역은 내일도 건조경보가 이어지겠고요, 제주와 남해안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성탄절에도 많이 춥게 느껴지겠고 다가오는 주 후반에는 한파가 밀려오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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