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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천호동 유흥가 건물 화재…1명 사망

강민우 기자

입력 : 2018.12.22 14:13|수정 : 2018.12.22 14:16


오늘(22일) 오전 11시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 유흥가 거리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6분 만에 꺼졌지만, 건물 2층에 있던 여성 6명이 유독가스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명이 숨졌습니다.

숨진 여성 1명을 포함해 총 3명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1명은 의식이 혼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1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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