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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최강 우리은행, 삼성생명에 26점 차 완승

이성훈 기자

입력 : 2018.12.21 21:32|수정 : 2018.12.21 21:32


여자프로농구 최강 아산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잡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우리은행은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 원정경기에서 78-52로 이겼습니다.

우리은행은 13승 2패가 돼 2위 청주 KB와 격차를 3경기 차로 벌렸습니다.

삼성생명은 5연승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우리은행 크리스탈 토마스가 9득점 18리바운드로 골밑을 굳건하게 지켰고 김정은은 19점을 올리며 두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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