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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비건 면담…비핵화·인도적 지원 등 대북사업 협의

전병남 기자

입력 : 2018.12.21 18:07|수정 : 2018.12.21 18:07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오늘(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면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실장은 비건 대표와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대해 협의하고 한미 간 공조를 더욱 긴밀히 하기로 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특히 정 실장과 비건 대표는 인도적 지원을 포함한 대북협력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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