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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만취 운전하던 20대, 차량 5대 들이받아

백운 기자

입력 : 2018.12.21 05:17|수정 : 2018.12.21 05:17


어젯(20일)밤 11시쯤 인천 서구 석남동에서 28살 장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돼 있던 차량 5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장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0%였습니다.

장 씨는 도로에 주차된 2.5톤 화물차를 들이받고 견인차들이 추격하자 이를 피해 달아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장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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