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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오산IC 부근서 4중 추돌…7명 부상

백운 기자

입력 : 2018.12.20 21:25|수정 : 2018.12.20 21:25


오늘(20일) 오후 5시 50분쯤 경기도 오산 경부고속도로 오산IC 근처 서울방면 도로에서 버스 2대와 승용차 2대가 뒤엉킨 4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출퇴근 버스에 탄 승객과 운전자 14명 중 6명이 다치고, 승용차 운전자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수습을 하느라 5개 차로 중 2개 차로의 통행이 차단돼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차선변경을 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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