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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 청년, 대학 졸업식장에서 환호와 박수받은 이유는?

박수진 기자

입력 : 2018.12.18 18:46|수정 : 2018.12.1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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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9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한 청년의 의미있는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플로리다국제대학교(Florida International University)를 졸업한 알도 아멘타는 3년 전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을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해 온 스스로를 위해, 그런 자신을 믿어준 가족을 위해, 그리고 어딘가에서 두려워 하고 있을 비슷한 이들을 위해 꼭 걸어서 단상에 서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가 꿈을 이루는 순간을 함께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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