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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컵 우승이라는 영광을 안은 베트남은 현재 박항서 열풍이 최고조에 달해 있습니다.
그런데 박 감독을 똑 닮은 아기도 함께 인기를 끌고 있어서 준비해봤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아기 박항샘'입니다.
웃는 눈매와 동그란 얼굴형이 박항서 감독을 쏙 빼닮은 아기. 요즘 베트남의 인기 스타입니다.
진짜 많이 닮았네요. 부모는 이 아기를 '샘'이라고 소개했고 누리꾼들은 박 감독의 이름과 합쳐 '박항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표정부터 동작까지 싱크로율이 대단하죠.
지인들은 이 아이가 박 감독의 먼 친척이 아니냐고 묻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보니깐 아기도 귀엽지마는 저는 우리 박 감독님의 외모도 귀엽다는 생각이 계속 들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박 감독의 인기가 단순히 축구대표팀의 성적 때문만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베트남의 한 현지 매체는 박 감독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서 '아기 같은 동그란 얼굴'을 꼽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어쩜 이렇게 닮았을까. 아가야 너도 커서 축구할거니?" "아기가 커가는 만큼 박항서 매직도 커지길 바래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 : 페이스북 'MaiNgoc BaoL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