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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 552캐럿 다이아몬드 캐나다 북서부서 발굴

손형안 기자

입력 : 2018.12.16 09:40|수정 : 2018.12.16 14:50


북미에서 캐낸 역대 최대 크기인 552캐럿 다이아몬드가 캐나다 북서부 광산에서 발굴됐다고 미 캘리포니아 지역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광산업체 '도미니언 다이아몬드 마인스'는 지난 10월 캐나다 북서부 영토인 디애빅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이 다이아몬드를 캐냈습니다.

다이아몬드는 짧은 쪽 지름이 33.74㎜, 긴 쪽 지름이 54.56㎜에 달합니다.

이 회사는 552캐럿 다이아몬드를 원석 형태로 팔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이아몬드의 가치는 현재로서는 추정하기 어렵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디애빅 광산에서 발견된 다이아몬드 중 종전 최대 크기는 187.7캐럿이었습니다. 

(사진=도미니언 다이아몬드 마인스 홈페이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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