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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영국 총리, 신임투표서 승리…총리직 유지

김아영 기자

입력 : 2018.12.13 06:06|수정 : 2018.12.13 06:19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현지시간 12일 신임투표에서 승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메이 총리는 집권 보수당 당 대표 및 총리직을 계속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보수당 하원의원 317명은 이날 오후 의사당에서 '테리사 메이 총리를 당 대표로 신임하는가'를 놓고 찬반 투표를 벌였습니다.

투표 결과 찬성 200표, 반대 117표로 메이 총리는 83표차로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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