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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 고잔동 온수관 파열…1천100여 세대 난방 중단

고정현 기자

입력 : 2018.12.12 23:39|수정 : 2018.12.12 23:39


오늘(12일) 저녁 8시 35분 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송호초교 사거리에서 온수관이 파열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지만 근처 아파트 등 1천137세대 온수와 난방 공급이 끊겼습니다.

안시와 소방당국 등은 굴착 장비 등을 동원해 현재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산시는 "난방 공급이 즉각 어려우면 주민에게 전기장판과 핫팩 등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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