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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천국에서 만나요"…가족 살해 부르는 독박 간병

하현종 기자

입력 : 2018.12.12 18:37|수정 : 2018.12.12 18:37



지난 3월,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홀로 간병하던 40대 아들이 어머니를 살해하고 자살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른바, '간병살인'. 간병하던 가족이 환자를 살해하는 비극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런 문제 해결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 건 지역 사회 통합 돌봄 '커뮤니티 케어'입니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노인을 돌봐야 하거나 노인이 됩니다.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인프라가 구축되길 기대합니다.

글·구성 이아리따 / 그래픽 김태화 / 기획 하현종 / 제작지원 보건복지부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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