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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日 외무상과 통화…징용판결 신중 대응 촉구

권태훈 기자

입력 : 2018.12.12 13:45|수정 : 2018.12.12 14:19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2일 오전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전화통화를 하고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판결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판결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신중한 대응을 일본 측에 촉구했으며, 양 장관은 앞으로도 계속해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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