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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중앙고속도로서 승용차 추돌 사고…BMW 화재

입력 : 2018.12.11 17:06|수정 : 2018.12.11 17:06


11일 낮 12시 48분쯤 충북 단양군 대강면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에서 A(63)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앞서 서행하던 BMW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BMW 운전자 B(28)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BMW에서는 화재가 발생해 4천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난 BMW는 2018년식 320d 모델이다.

경찰은 A씨의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사진=충북 단양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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