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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 내년 홈 경기도 춘천에서 치르기로

유병민 기자

입력 : 2018.12.11 08:19|수정 : 2018.12.11 08:19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는 춘천과 홈 경기 유치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 구단은 오늘(11일) "춘천시와 차기 시즌 K리그, 대한축구협회 FA컵 홈 경기 유치에 관한 경기장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며 "강원 구단은 내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내 주 경기장에서 모든 홈 경기를 치른다"고 전했습니다.

강원FC는 지난 7월 31일부터 강원도 내 시를 대상으로 홈구장 유치 신청을 받았고, 유치 희망을 밝힌 춘천시와 계약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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