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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진,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월드컵 14위

유병민 기자

입력 : 2018.12.08 10:00|수정 : 2018.12.08 10:00


장유진이 국제스키연맹 월드컵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대회에서 14위에 올랐습니다.

장유진은 오늘 미국 콜로라도 코퍼 마운틴에서 열린 프리스키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대회에서 59.00점을 획득해 출전 선수 24명 중 14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24명 중 18위에 올랐던 장유진은 이번 대회 상위 8명에게 주는 결선 티켓은 따내지 못했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은 결선에서 93.00점을 얻은 에스토니아의 켈리 실다루가 차지했습니다.

같은 대회 남자부에 출전한 이강복은 출전 선수 40명 가운데 35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핀란드 루카에서 열린 모굴 월드컵 여자부 경기에 나간 서정화는 61.88점으로 34명 중 25위,박성윤은 33.54점으로 29위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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