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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편지 훔친 남자? 밥 우드워드의 책에 담긴 충격적인 이야기

하현종 기자

입력 : 2018.12.07 18:26|수정 : 2018.12.07 18:26



한미무역협정을 파기하려는 편지 초안을 트럼프 대통령 집무실에서 발견한 게리 콘이 ‘나라를 지키려고’ 편지를 몰래 빼돌렸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너무 황당하지만, 이 이야기의 출처가 심상치 않습니다. 바로 닉슨 전 대통령을 물러나게 한 워터게이트 사건 보도로 '전설'이라 불리는 밥 우드워드 기자가 쓴 책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가 쓴 신간 <공포 백악관의 트럼프>에는 각종 고위 관료들의 충격적인 발언이 담겨 화제가 됐습니다. 현재 백악관은 책의 내용을 전면 부정했고 논란은 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워터게이트 사건의 진실을 밝혀낸 밥 우드워드. 과연 그는 이번에도 진실을 폭로한 것일까요?

글·구성 권재경/ 그래픽 김태화/ 도움 이윤형 인턴/ 기획 하현종/ 제작지원 리디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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