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전 11시 28분쯤 경남 고성군 마암면 삼락삼거리 통영방면 국도에서 11.5t 트럭과 뒤따르던 승용차 8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11.5t 트럭 뒤의 아반떼 승용차에 타고 있던 67살 A씨 등 2명과 다른 차량에서 11명 등 모두 1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아반떼 승용차 동승자 2명은 큰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