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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오리농장서 불…3천만 원 재산피해

민경호 기자

입력 : 2018.12.07 05:54|수정 : 2018.12.07 05:54


오늘(7일) 새벽 2시쯤 전남 나주 세지면의 한 오리농장에서 불이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오리 300두가 타 죽고 1천800㎡ 규모의 비닐하우스 3동이 타는 등 소방서 추산으로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기계실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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