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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경북에 한파주의보…주말까지 강력한파

공항진 기자

입력 : 2018.12.06 17:14|수정 : 2018.12.06 17:14


잠시 주춤하던 추위가 다시 심해지면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충북과 경북북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6일) 밤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면서 피해가 우려되자 오늘 밤 11시를 기해 이들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9도, 철원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 아침보다 10도 안팎 기온이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영하 1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토요일인 모레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면서 올 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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