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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조작 의혹'에 이용대 "착오 있었고 이미 소명"

권종오 기자

입력 : 2018.12.04 21:15|수정 : 2018.12.0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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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스타 이용대 선수가 병역 특례 봉사활동을 조작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는데 본인은 착오가 있었고 이미 소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대는 지난 2016년부터 배드민턴 지도로 544시간의 봉사활동을 마쳤지만, 마포구의 한 체육관에서 실시한 봉사활동 증빙 사진이 일부 겹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담당 공무원은 증빙 자료 작성 과정에서 같은 사진을 넣는 실수를 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봉사 활동 시간을 부풀린 의혹에 대해서 이용대 측은 전산 입력 과정에서 발생한 착오로 보인다며 지난달 30일 병무청에 소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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