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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부시' 11년 만에 미국 국장…"에어포스원 보내 운구"

유영규 기자

입력 : 2018.12.02 12:18|수정 : 2018.12.0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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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타계한 조지 H.W.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은 11년 만에 국가가 주관하는 국장으로 치러지며 유해가 의사당에 안치돼 조문이 이뤄진다고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가 전했습니다.

AP와 WP에 따르면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와 폴 라이언 하원 의장,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와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 등 의회 지도자들은 부시 전 대통령의 유해가 3일 의회 중앙홀에 안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반 국민에게는 3일 오후 7시 30분부터 5일 오전 7시까지 공개돼 조문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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