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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신동 아파트서 화재…일부 주민 연기 흡입

김기태 기자

입력 : 2018.12.01 21:49|수정 : 2018.12.01 21:49


오늘(1일) 저녁 7시쯤 대구시 중구 대신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6개동 490여 세대가 입주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일부 주민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상당수 주민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서 측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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