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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서울우유 공장서 암모니아 누출…인명피해 없어

고정현 기자

입력 : 2018.11.29 19:03|수정 : 2018.11.29 19:03


오늘(29일) 오후 4시47분 쯤 경기 양주시 덕계동에 있는 서울우유 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누출 즉시 직원들이 대피했고, 인근 민가까지 가스가 확산돼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관계자는 "암모니아 저장 탱크 안전밸브 교체 작업 중 암모니아 가스가 유출됐다는 직원 진술이 있었다"며 "현재 현장을 통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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