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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연락 두절 뿐일까…통신대란, 누군가에겐 '생명의 위협'

하현종 기자

입력 : 2018.11.30 11:30|수정 : 2018.11.30 11:30


KT 화재로 일어난 통신대란. 모두가 불편함을 호소한 그 날 생명의 위협까지 느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장애나 지병이 있는 사람은 세상과 완전히 단절된 채로 통신이 복구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디지털 재난에서도 사회적 약자가 받는 피해는 일반인보다 훨씬 클 수밖에 없습니다. 통신이 끊겼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위기 대처 매뉴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글·구성 박수정, 이민서 인턴 / 그래픽 김태화 / 기획 하현종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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