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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해수부 장관, 파푸아뉴기니 국가기획부 장관 만나 항만협력 논의

화강윤 기자

입력 : 2018.11.29 15:59|수정 : 2018.11.29 15:59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늘(29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집무실에서 리처드 마루 파푸아뉴기니 국가기획부 장관을 만나 항만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 장관은 마루 장관과 파푸아뉴기니 바니모·웨왁 등 항만개발 협력 방안과 양국의 우호 관계 증진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파푸아뉴기니에서는 현지 기업이 진행 중인 '바니모·웨왁항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 용역에 한국항만기술단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2016년 수교 40주년을 맞아 체결한 '항만개발 협력 업무협약'을 토대로 양국 간 항만 분야의 폭넓은 교류와 협력 관계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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