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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출입문 고장' 운행 중단으로 출근길 혼잡…현재는 정상화

고정현 기자

입력 : 2018.11.29 09:17|수정 : 2018.11.29 10:18


수도권 전철 신분당선이 열차 고장으로 멈춰 출근길에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오늘(29일) 오전 8시 3분 청계산입구역에서 강남역으로 가는 신분당선 열차가 출입문 1개가 닫히지 않아 멈춰 섰습니다.

해당 열차를 탄 승객들은 모두 내려 7~10분 뒤 오는 뒤 열차를 탔지만, 줄줄이 열차가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현재 열차 운행은 정상화됐지만, 출입문이 고장 난 원인은 파악 중입니다.

(사진=독자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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