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출입문 장애로 한때 중단…출근길 대혼잡

오늘(29일) 오전 수도권 전철 신분당선이 열차 고장으로 멈춰서 출근길에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신분당선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3분쯤 청계산입구역에서 강남행 신분당선 열차가 출입문 장애로 멈춰 섰습니다.

신분당선 관계자는 "출입문 장애는 10분 만에 복구됐지만, 후속 열차 운행에 영향을 줘 열차 운행이 줄줄이 지연됐다"며 "현재 열차 운행은 정상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