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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으로 가른 승부…'키쭈 결승골' 대전, 플레이오프 진출

입력 : 2018.11.29 02:47|수정 : 2018.11.29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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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부리그 대전이 외국인 골잡이 키쭈의 결승골로 광주을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대전의 국가대표 황인범은 부상으로, 광주의 골잡이 나상호는 경고 누적으로 나란히 결장한 가운데 대전의 키쭈가 이 한 방으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후반 23분 박수일이 크로스를 올리자 골대 앞에서 몸을 날려 밀어 넣었습니다.

4위 대전은 5위 광주를 1대 0으로 누르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오는 토요일 3위 부산을 상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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