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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확보하려…검찰, 이재명 자택 압수수색

정동연 기자

입력 : 2018.11.27 12:19|수정 : 2018.11.2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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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궁 김씨'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27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수원지검은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과거에 사용한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해 이 지사의 자택을 압수수색 중입니다.

앞서 경찰 수사 과정에서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이 김 씨의 휴대전화에서 접속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이 지사와 김 씨는 이 휴대전화를 선거 때 활용했으나 이후 휴대전화를 바꿔, 당시 휴대전화는 현재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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