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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주택에서 불…불 끄려다 전신에 2도 화상

원종진 기자

입력 : 2018.11.27 06:18|수정 : 2018.11.27 06:18


오늘(27일) 새벽 3시쯤 전북 완주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습니다.

이 불로 불을 끄려던 주민 66살 A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주택 대부분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천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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