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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텀 부상 재발…한국전력, 개막 후 11연패 수렁

이성훈 기자

입력 : 2018.11.24 15:50|수정 : 2018.11.24 15:50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에서 한국전력이 개막 후 11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한국전력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원정경기에서 OK저축은행에 세트 스코어 3대 0 완패를 당했습니다.

복근 부상이 재발한 외국인 선수 아르템 수쉬코 없이 경기를 치른 한국전력은 올 시즌 11경기 전패를 기록했습니다.

OK저축은행은 한국전력을 제물로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OK저축은행 외국인 공격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는 72.41%의 엄청난 공격 성공률로 26점을 올려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OK저축은행은 블로킹에서 한국전력을 18대 3으로 압도하며 팀 최다 블로킹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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