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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쏜튼 40점 합작…KB, KEB하나은행 꺾고 5승째

이정찬 기자

입력 : 2018.11.23 21:44|수정 : 2018.11.23 21:44


청주 KB가 40점을 합작한 박지수와 카일라 쏜튼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5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KB는 오늘(2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KEB하나은행과 홈 경기에서 75대5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최근 2연승을 거둔 KB는 5승 1패가 되면서 1위 아산 우리은행(6승)을 1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KB는 마지막 4쿼터에서 하나은행에 8점만 내주고 21점을 퍼부어 완승을 거뒀습니다.

쏜튼이 21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박지수 역시 19점에 8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습니다.

하나은행은 2승 5패로 공동 4위에서 5위로 순위가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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