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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권민중, 절친 김부용에 "연애 시작을 아주 잘하는 녀석이다" 비밀 공개

입력 : 2018.11.21 03:54|수정 : 2018.11.21 03:54


권민중이 절친한 친구 김부용의 비밀을 공개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배우 권민중이 오랜만에 불청 여행에 합류했다.

불청멤버들은 아름다운 고창으로 청춘여행을 떠났다. 오랜만에 불청 여행에 합류한 권민중은 "대부분은 아는 분들이었고 (김)부용이도 오랜 친구였다"며 "오늘 오나요?"라고 물었다.

구본승은 권민중을 보며 특유의 빙구 웃음을 보였다. 그리곤 "부용아 너 베프왔다"고 전했다. 뒤늦게 권민중을 발견한 김부용은 "어이 민발이"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권민중은 "민발이가 뭐야"라며 난처해했다. 또한 김부용은 권민중에게 "너 본승이 형한테만 세게 안아준다"며 질투했다.

김부용과 권민중은 10년 지기로써 절친한 친구 사이지만 사실 권민중이 나이로는 한 살 위였다. 이에 구본승은 "그럼 만약 (강)경헌이 오면 어떻게 되는 거냐"며 난감해했다.

한편 권민중은 김부용을 향해 "얘가 이렇게 오래 여자친구 안 만나는 거 처음인 것 같다"며 "시작을 아주 잘하는 녀석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권민중의 실토에 김부용은 "술 취한 거 아니냐"며 "잘못했다. 누나라고 해줘?"라고 난감해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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