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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여관서 불…투숙객 5명 대피

신정은 기자

입력 : 2018.11.19 05:14|수정 : 2018.11.19 05:14


어제(18일) 오후 3시 반쯤 부산시 서구 충무동 한 4층짜리 여관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여관 주인 65살 유 모 씨 등 투숙객 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불이 시작된 여관방의 투숙객은 "만취 상태에서 담배를 피우다 잠들었고, 담뱃불로 화재가 나 대피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말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 감식을 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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