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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 불…제동장치 과열 추정

임태우 기자

입력 : 2018.11.18 14:07|수정 : 2018.11.18 14:07


오늘(18일) 오전 9시 반쯤 경남 함안군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 부근에서 순천 방향으로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적재함에 실려 있던 포장용 종이박스 1천500장 가량과 화물차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동장치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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