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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 20주년 행사 개최…각계 인사 100여 명 방북

한승구 기자

입력 : 2018.11.18 12:37|수정 : 2018.11.1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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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 시작 20주년을 기념하는 남북공동 행사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북측 금강산에서 막을 올립니다.

현대그룹과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금강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기념 식수, 축하 공연, 만찬에 이어 내일 현지 참관 등으로 이어집니다.

북한에서 금강산관광 기념행사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14년 16주년 행사 이후 4년 만입니다.

올해 기념행사에는 남측에서 현정은 회장을 비롯한 현대그룹 임직원 30여 명과 외부 초청 인사, 취재진 등 100여 명이, 북측에서 아태 관계자 등 80여 명이 각각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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