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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잇는 레전드 탄생"…'런닝맨' 강한나X설인아, 김종국 애교 삼행시 도전

입력 : 2018.11.16 16:09|수정 : 2018.11.16 16:09


배우 강한나와 설인아가 '런닝맨' 김종국의 이름으로 애교 삼행시에 도전했다.

오는 18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선 강한나와 설인아, 레드벨벳의 아이린, 조이가 출연해 '아는 짝꿍' 커플 레이스를 펼친다. 레전드 게스트로서 '런닝맨'에 다시 돌아온 네 사람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예능감과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 당시, 강한나와 설인아는 '김종국' 애교 삼행시로 눈길을 끌었다. 이는 앞서 '런닝맨'에 출연해 김종국 삼행시에 도전했던 트와이스와 블랙핑크에 이어 또 다른 레전드 탄생을 예고했다.

이어 '런닝맨' 멤버들도 '아이린' 삼행시로 또 한 번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고난도인 '린'자에서 상상초월의 센스를 발휘해 아이린의 찬사를 얻기도 했다.

이날 커플 선정은 '런닝맨' 남자 멤버들과 합성한 사진을 보고 선택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공개된 사진은 충격과 경악 그 자체였고, 멤버들은 촬영 내내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하는 '런닝맨'은 오는 18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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